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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잘 갈리는 미니믹서기 필립스 HR2601 구매후기

yuniiii 2022. 6. 15.

날씨가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집에서 시원한 슬러쉬나 만들어 먹자 싶어서 미니믹서기를 하나 구매했다. 제품명은 필립스 HR2601  미니블렌더. 

 

심플한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 주방 가전에서는 나름 인지도 높은 필립스 제품이라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간단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얼음 시원하게 갈리는 필립스 HR2601  미니믹서기

내돈내산

인터넷으로 5만원대 가격으로 구매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용기없이 블렌더 본체랑 블렌더 용기 딱 두개로만 구성되어 있다. 심플하니 마음에 든다. 

 

심플한 디자인, 강한 성능

 

박스 외부 디자인.

상당히 심플하고 예쁘다. 

 

필립스 HR2601 컬러는 실크 베이지. 

튀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다. 모터 출력은 350w, 본체 재질은 플라스틱, 칼날은 당연히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다. 

 

솔직히 믹서기 사용하면서 분쇄 단계 많을 필요없다. 쎈거, 무난한거 딱 두개면 족하다. 2번을 누르면 딱딱한 얼음도 순식간에 갈리기 때문에 1번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제품 아래 부분엔 미끄럼 방지 흡착판이 달려 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필립스 미니믹서기 

야채쥬스, 슬러쉬 등을 만드는게 탁월하며, 마요네즈, 샐러드, 아기 이유식 등을 만들때도 유용하다. 

 

일단 아이스티랑 얼음, 물을 대충 섞고 슬러쉬를 만들어 먹었다. 얼음이 곱게 갈려 살얼음이 되었다. 극강의 시원함. 

 

우유랑 아이스크림, 얼음과 연유를 넣고 시원하게 갈아주니 맛있는 밀크쉐이크도 뚝딱. 인스턴트 둥지냉면 육수도 얼음 넣고 갈아주면 살얼음 동동 뜨는 시원한 육수로 재탄생. 

 

처음엔 몇 번 쓰고 안 쓰는건 아닐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활용 범위가 넓어서 만족중. 제품 분리도 편하고 세척도 손쉬워서 불편하지 않아 좋았다. 크지 않은 미니믹서기라 자리 차지 많이 안해서 좋다. 무엇보다 시원하게 잘 갈리는게 제일 마음에 든다. 이상 내돈내산 미니믹서기 필립스 HR2601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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